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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의 TRPG인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유명한 세계인 포가튼 렐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2000년에 나온 영화와는 다른 버전입니다.

 

한 팀으로 뭉친 도적들이 오래전 사라진 유물을 차지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이들이 진행하는 모험은 전혀 예상치 못한 일들로 가득합니다.

 

[평가]

 

한 마디로 말하면 D&D 원작 영화 중에서도 저주받은 걸작으로 손꼽히는 이 영화입니다. 시사회부터 평가와 평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기존의 던전 앤 드래곤 영화들이 좋은 결과물을 내지 못했던 것에 대해 기대가 크지 않았던 이들도 의외로 만족한 반응을 보였고,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이 영화는 팬들 입장에서 보면 정말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입니다. D&D의 핵심 가치를 잘 반영하면서도 잘 짜인 캠페인을 실사 영화로 구현했고, 주요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들의 경험을 잘 전달해줍니다.

 

D&D나 TRPG를 모르는 이들도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 그리고 설명이 부담스럽지 않아 이야기에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스토리가 조금 평범하지만 왕도 모험활극으로서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캐릭터들의 비중 밸런스도 좋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풀려나가는 게 장점입니다. 로튼토마토 관객 지수와 평가도 상당히 높은데, 흥행은 부진한 편이라는 게 아쉬운 점입니다. 던전 앤 드래곤 팬들 중 일부는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의 저작권 문제와 개봉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며 영화를 지나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는 게임 원작 영화 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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