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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화 감독,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작곡가, 성우로 잘 알려진 쌍제이는 배드 로봇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이를 이끌고 있습니다.

[연출 스타일]

일반적인 드라마나 영화와는 다르게, 제이자의 작품은 비밀과 신비주의, 떡밥 투척, 맥거핀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홍보 역시 이 맥락에서 항상 신비주의적으로 진행됩니다. 

[렌즈 플레어]

렌즈 플레어 효과로 유명한 제이자는 스타트렉 리부트에서 렌즈 플레어를 적극 활용한 연출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작 당시에는 손전등을 사용해 실제 카메라에 계속해서 빛을 비추며 렌즈 플레어를 만들었다는 일화가 유명합니다.이러한 렌즈 플레어 효과는 감상에 따라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연출 기법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자신의 렌즈 플레어 남용을 인지하고 《스타트렉 다크니스》 블루레이 출시기념 행사에서 렌즈 플레어 남용에 대해 사과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아내에게도 화면이 안 보인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도 렌즈 플레어를 사용했지만, 인터뷰에서는 이전 작품들보다는 적게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렌즈 플레어를 넣으려 할 때마다 루카스필름 산하의 CG 회사 ILM에서 "넣지 마세요"라고 압박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스타트렉 다크니스처럼 감상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었고, 이후의 작품에서는 사용량이 더욱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영화 감독으로서]

2000년대 중반, 제이자는 드라마 제작자 및 각본가로 주목받던 중에 할리우드로부터 감독 데뷔 제의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탄생한 데뷔작은 《미션 임파서블 3》이었습니다. 데뷔 이후, 《스타 트렉 더 비기닝》, 《슈퍼 에이트》, 《스타트렉 다크니스》 등 다양한 작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까지 연출하여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그의 감독 실력은 미션 임파서블, 스타트렉, 스타워즈와 같은 예전의 대작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소환하는 능력에서 나왔습니다. 이러한 탁월한 능력으로 그는 "심폐소생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2010년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 중 하나로 손꼽혔습니다.

2006년 미션 임파서블 3
2009년 스타 트렉: 더 비기닝
2011년 슈퍼 에이트
2013년 스타 트렉 다크니스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9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영화감독 #영화제작자 #JJ에이브럼스 #쌍제이 #스타워즈 #미션임파서블 #스타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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